딸래미 신혼방
침대와 텔레비전 벽 시공으로
안락하고 포근한
작지만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불장과 다용도 방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털어내고
전자피아노랑 갈곳 몰라 방황하던 녀석들
처리하느라고 머리 지진남.ㅋ
결혼전 딸래미 침실.
기존 가구들 다 털어내고
옷장을 제작해 넣었다.
어찌나 사위 옷들이 많은지...
저렇게 많은 옷장을 쓰면서도
부족하다니..ㅠㅠ
일들이 바쁘다 보니
서로가 신혼집을 알아볼 시간이 많지 않았다.
부랴 부랴 시간내서 몇군데 둘러 보았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나지 못하고..
시간도 없는데 더 알아볼수도 없고..
그냥 1년 정도 집에서 함께 지내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딸래미 신혼방 꾸며주기.
늦지 않게 해줄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2박 3일 동안의 대 공사~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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