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지만 커다란 실수를 해버린
세탁기와 전기 건조기 색상을 보면서
매번 머리 한대씩 쥐어박게 되지만..
그래도 건조기의 성능 앞에서는
감탄~ 감탄만..ㅎ
제품들은 본래 흰색을 거의 구매 하게 되는데..
지난 겨울 드럼 세탁기 탈수에 자꾸 브레이크가
걸리며 몇번 짜증을 내었더니
바로 세탁기랑 건조기 바꾸자고
삼성매장에 갔다가
어찌어찌 하다보니 색상을 저렇게...
눈에 넣어 콕~ 아픈 색상으로 들여 놓게 되었다.
아뿔사~
딸래미보고 다음에 세탁기랑 건조기 살때
흰색으로 구입해서 나랑 바꾸자고 했다.
흔쾌히~ 알았어 하는 딸래미
그 한마디에 그냥 위안 삼아 본다.
ㅋㅋㅋ~
확실히 요즘 신형 세탁기는 속도가 빠르고
세탁력도 우수한것 같다.
전기 건조기에서 나오는 먼지들을 볼때면
휴~ 한숨만 나오고..
저렇게 많은 먼지를 매번 집안에서
널고 말려서 입곤 했었으니.
참말로 수건의 끝판왕을 보는것 같은 부드러움.
그래서 다들 호텔 수건 쓰는것 같다고 하나보다.
^^~
아직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세탁실이긴 하지만..
랑이가 만들어다준 행거 잘 활용해 봐야징.
요즘은 빨래 하는 재미가 솔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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