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든것들이 끝이 난 모양이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안팍으로 청소들을 하더니
오후 4시 되니까 직원들은 퇴근을 한다.
이제부터 얼마간은 쉼을 누릴 예정.
괜한 일들에도 직원들간에 피곤이 쌓였는지
불협화음도 일고 했던 모양이다.
좀 쉬고 나면 체력도 보충이 되고 한결 좋아지겠지.
몇가지 일들이 겹치기 되면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4월.
생각지도 않은 비용들도 지출이 되었지만
그래도 잘 끝나고..
그렇게 마감이 되어서 감사하다.
험한 골짜기 바짝 긴장하며 와인딩(고갯길 주행)을 한것처럼
목언저리 뻣뻣해지고 단단하게 굳어 있지만
이또한 가볍게 가볍게 목스트레칭 해보며
기지개를 켜본다.
생각의 굴레에 사로 잡히지 말자.
감정의 찌꺼기에 매이지 말자.
과감하게 털어내고 단호하게 잘라내며
미리 예측하며 두려워 말자.
조금 고단한 월요일~
커피 두잔이나 내려서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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