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 한모금 너무도 좋다.
햇살 풍성한 창밖 풍경도 너무 아름답고
비온뒤 물기 가득 머금은 초록잎들의 생기는
그 무엇과 비교할수 없는 탱글탱글이다.
이렇게 기분 좋은 목요일.
숨가쁘게 보냈던 몇개월을 정리하듯
안팍으로 대청소를 하느라고 직원들이 분주하다.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여유로울때
정리정돈하며 연이어 이어질 연휴를 준비해야지.
내가 화장을 안하는 이유..
알러지처럼 눈앞섶이 가렵다.
특히나 봄 가을 되면 좀더 가려움의 빈도수가 높은듯.ㅋ
수시로 손가락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화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으로
선크림부터 비비크림..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리얼~ 생얼로..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버티는건지.
하하하하
이제는 민들레 홀씨되어 하늘 높이 날아다니는 저 홀씨들이
어디로 어디로 흘러가
또 다른 선물을 생산할지 기대가 된다.
오늘도 스마일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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