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백운계곡 올라가기 전 커피데이 커피숍에서..
남푠들은 뜨거운 커피한잔 마시고 나가서
아내들 바이크 장식들 보며 이야기들 나누신다.
세차못한 니엘 에마 물티슈로 세수도 씻겨주면서..ㅎ
우연히 들린 식당 계곡.
카사노바오빠가 사진 한장 찍어 달라고...ㅋ
나랑 동갑 쎄라 연순이.
얼마전 부친상후 얼굴이 더 헬쓱해졌다.
힘내 쎄라야~!
뒤에서 왕언니들 모하는거쥬? ^^
잘 나오고 있느냐며 다시 찍으랜다.^^
셀카놀이
드디어 토종닭 백숙과 닭볶음탕이 나왔당.
맛나게 먹었으니 이제 다시 복귀 준비
늘 헤어짐은 아쉬워라.
서로 전달이 잘 안되어서
1박 투어가 무산 되었다.
7월21~22일 박투어를 공식화 하면서 마무리..
오늘 하루 잘 타서 대견해 셀카인증샷~! ㅋㅋㅋ
마무리 동태찜
일주일이 정말 후딱 지난다.
한달이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다.
그렇게 바쁜 시간 중에서도
가시버시 정모 참석을 위해 부랴 부랴~
6월 정모가 펑크나며 어렵게 어렵게..
가시버시 단체 조끼를 드디어 완성해
첫 출정했다.
카우오빠 내외만 개인적인 일이 있어 불참하고
8명이 즐겁게..
그런데 오늘~
날이 이상하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
달리는데 춥다.
마침 준비해놓은 긴잠바 꺼내 입고서
월동장비 갖추듯 갖추고 달려본다.
이게 웬일이니~~
만나기로 약속한 내촌휴게소가 리모델링 공사 관계로
다 뭉쳐서 달리고 달려
백운계곡 입구 커피데이에서
뜨거운 커피한잔씩 나누고 출발.
달리고 달리다보니 배는 고픈데 특별히 쉴만한데가..
결국 편의점에서 바나나우유 하나씩 마시고 다시
소양강꼬부랑길을 넘어가다 들린 식당에서
장닭을 직접 잡아 백숙과 닭도리탕 주문해 먹는데
감자전은 서비스~~!ㅎ
덕분에 생막걸리 한잔씩 건배~
장군오빠가 요건 쏘신다고 ..
정모는 안그러기로 했는데..
이젠 복귀 준비해야지.
헤어지기 아쉬운 만남.
홍천 빵공장까지 가서 또 커피랑 빵을 배부르게 먹고 헤어져
갈길이 먼 장군오빠네랑 우리랑 돌아오는길.
동태찜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마무리 지었다.
장군오빠가 점심 사주셔서 감사하다고..ㅎ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
저녁 8시 30분 도착.
오늘 하루만 12시간 넘게 라이딩하며 맛나게 먹고왔다.
모두 무복신고로 투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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