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니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것 같다.
그렇게 또 순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겠지.
높아지려는자 낮아지고
낮아지는자 높아진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오늘 하루도 나를 돌아봐야지.
강아지풀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