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타고~

매토-청산흑염소 번개

니엘s 2018. 12. 23. 23:29


 

 

 

 

 

 

 

 

 

 

주일오전.

MT번개가 잡혔다.

그동안 춥기도 했고..

일들이 바빠서 할리 탈 시간이 없었는데

요몇일 포근한 기온에 바이크 시동 살아나는지

밧데리 충전도 할겸해서 근교 점심바리 다녀오자고.

요몇일 수면부족에 감기기운으로 컨디션 꽝인데

운영진이다보니 안 움직일수도 없고..

일부러 나때문에 오전 예배 드리고 만나자고 시간도

미뤄놓곤 하니 거절하기가 불편하다.

어떻하지하며 고민하는데 마침 사발이로 참석한다는

킹과 화리가 있어서 동행 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포카도 함께한 자리.

세븐도 모처럼 번개에 참석해 콧바람 쐬고..

참석 의사 없었던 뽀글은 마침 시간이 되기에

바로 그냥~식당으로 달렸다고.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 언제 오느냐고 톡을 보내서

깜짝 놀라며 큰소리로 웃었다.

엉뚱하시긴~~정말.

별이야기는 없지만 사소한 것들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웃으며 먹고 커피한잔 나누고 헤어지는

모임이 즐겁다.

이재미로 할리 타면서 재미나게 달려보는거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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