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움직이고 싶지 않은날

니엘s 2018. 12. 30. 14:16




2018년을 떠나 보내기 하루전 주일 오후.

늦은 점심을 준비해서 먹고 나니 나른하다.

덕분에 커피한잔 또 진하게 내려서 준비하며

잠시 블러그에 들어와 본다.

시골에 내려가야 하는데..

가기는 싫고..

안가자니 삐질 랑이 얼굴 마주하기도 그렇고..

에휴~ 왜 하필이면 이럴때 그 일정을 잡는건지.

아직 컨디션도 회복이 안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오늘 점심 준비도 모든 에너지 끌어 올려서 한것인데.

게임할때 말고는

혼자서 절대로 안 움직이려고 하는 랑이.

아들래미랑 가라고 했더니

엄마랑 간다고 아들보고는 쉬라고 했다고.ㅠ

내일 오후에는 올라올수 있으려는지.

피곤하다.

눈좀 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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