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커피한잔 타임

니엘s 2019. 4. 3. 10:21



휴~!

이제 좀 살것 같다.

수북히 쌓여있던 서류들 처리하고 나니

책상위가 한가롭다.


랑이는 요즘 새롭게 이전 준비중인 현장 공사장에

매일 출근하면서 살펴보고 있고..

조금더 사용하기 편안한 쪽으로 지시를 하고 있다.

순탄하지 못했던 과정들이었지만..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좀더 성숙해지고

좀더 숙연해지며..

좀더 감사하게 되는것 같다.


커피한잔 진하게 마시는 아침.

사무실 실장이 향을 너무 좋아 하는데..

향 좀 피우면 안되겠느냐고 해

향 피우라고 했더니

아침마다 편안하게 반겨준다.

남자 실장인데도..

참 여성스러운 경향이..ㅎ


오늘 하루도 힘내어서 홧팅~!

머릿속에 구상하고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머리좀 써가며 만들어 봐야 겠다.

차 한잔은 울 블친님들 몫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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