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올려다 볼 사이도 없이
흘러가는 날들의 연속.
언제적에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더라~
기억속을 헤집어 들어가 본다.
분명 얼마전에도 한번 본 기억이
날것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 하다.
그때가 그때인지..
깊은 기억속 그때인지..
잠시 일어나 열어놓은 창문으로 달려가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뿌하다.
언제쯤에나야 맑은 하늘 올려다보며
밤하늘 별님 찾아 볼수 있으려는지.
송곳니 나고 있는 민찬이가
이가 나오려고해 가려워서 그런지
자꾸 손가락이 입안으로 들어가고..
성장통에 자다가 한번씩 깨어 울곤 한다.
이젠 혼자 일어나 서서 다리 벌려 중심잡고
어쩌다 한번씩 한발짝..
두발짝 걸어본다. 훗~
이왕 걸을거 좀 걷지.
그대로 주저 앉기는..ㅋ
하루 하루가 정말 도깨비 방망이
뚝딱~ 처럼 지나가 버린다.
눈뜬것 같은데..
까만밤.
까만밤 같은데..
아침.
ㅠㅠ~
토요일 민찬이 돌잔치 끝나고 나면
민찬이 엄마 아빠도 다이어트 끝낼터이고..
나도 한결 수월해진 마음으로
할리타고 부산행 박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일단한번~
떠나봐야지~ ㅎ
출근도 제대로 못하며 일들을 보고 있다보니
밀린게 많다.
겨우 겨우 정리 끝내고 나니
오늘은 좀 수월했네..
겨우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니.^^
잠은 안오고...
어케 하지?
민찬이 따다줄 밤하늘 별님도 안 보이는데..
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