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때...
민찬이네는 똥강아지 심심하다고 동물원 나가고
랑이는 민찬이 없으니 심심하다고 낮잠 자더니
새상에 밤잠을 자고 일어난다.
혼자서 이것저것 하다 저녁준비 하는데
딸래미 집에 오는 중이라고 전화오고
랑이도 기가막한 타이밍으로 일어나더니
배고파 쓰러지겠단다.
헐~~!
지금까지 쓰러져 자고 일어났는데 또~~?ㅎ
아무튼 부랴부랴~~
간단히 먹자하고 집에 있는 채소들 다 꺼내놓고
육수내서 마구잡이식 월남쌈으로
속전속결 저녁한끼 해결 했다.
휴~~
주부역활은 하루종일 동동 거리며 움직여야 하는
필연적 숙명인듯 하다.
그래도 모두 맛나게 냠냠.
한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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