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포근한 3월의 월요일.
침구세탁을 해 놓고 천천히 출근을 했다.
민찬이도 데리고 나오며
민찬이 자전거도 끌고 나왔더니
낮잠 시간이 지났는데도 들어오지 않고
자전거 타면서 신나게 놀고 있다.
훗~
하루 하루...
표현법도 달라지면서
요구사항도 많고...
싫은것은 고개를 휙~ 돌려버리며
마음에 안들면 아~ 진짜...
하면서 불편함을 토하며
답답하면 소리도 쩌렁쩌렁~ 지른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
역시나...
혼자서 자라는 아이의 특징도 나온다.
무조건 자기것인것 같은...ㅎ
녀석~
앞으로는 양보도..배려도 배워가며
책임감을 배울 준비를 하는
어린이집 과정도 필요하구나 싶다.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
부디...
많은 분들이 서로를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면서 조금만 자제하면서
잘 극복하며 이겨냈으면 정말 좋겠다는 마음이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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