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들어서면 초반부엔
언제나 정신이 없다.
모든 행사 일정들이 주루룩~ 몰려 있다보니
어느것 하나 소홀히 여길게 없어
더욱 신경을 쓰면서 보내다보면
정신이 몽롱 하기도 하다.
더군다나..
5월엔 민찬이 생일도 있고..
2주 후엔 사위 생일도 있다.
한달이 그냥...
모든 행사 일정들로 가득.
그래도 감사한것은
모두가 건강하다는 이유다.
어제 민찬이가 싫다고해 못 사준 경찰오토바이.
랑이가 마음에 계속 걸렸는지
아침에 출근길.
장난감 가게로 달려가 오픈전 문 앞에 서서 기다리다
사 가지고 왔다.
어찌 민찬이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는거야..ㅋ
있다가 하원하면 태워준다며
박스 까서 조립하고
지금은 충전중.
해맑게 웃으면서 탈 민찬이의 미소를 그려보며
깨끗해진 사무실에서 새롭게 시작해 본다.
직원들도 깜놀했다고..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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