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에 수원에서 볼일이 있는 사위.
딸래미도 함께 동행한다고
민찬이를 하룻밤 부탁하며
짐가방을 챙겨준 딸래미.
민찬이 하원시키며 주차장 도착하니
자기 가방이라고 들고 나온다.
녀석~~!
지난 주일.
처음으로 미용실가서 컷트했는데
하필 벤트리머리모양으로..ㅋ
꾸밈없이 자기 감정에 솔직해
응석도..웃음도..징징거림도 이쁘다.
하룻빔 잘자고 등원시킨 아침.
여전히 안가겠다고 외할미한테 매달리더니
담임샘 나오니 그냥가네..ㅋ
쿨하기도 하지.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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