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한
10월 하고도 5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이다.
지금쯤이면...
직원들 일하는 소리가 들려야 할 시간인데
너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장 오픈이 자꾸 보류되면서
일은 줄어들고...
자꾸만 입찰을 붙이며 업체간 살 깎아먹는 일을 부추기며
일을 추진하는 통에
우리도 두손 두발 들기 일보 직전이다.
추석전...
막바지 입찰건.
죽자고 넘비는 업체 한테는 대책이 없다.
결국...
연속 두번이나 ...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금 준비해 봐야겠지.
시부모님과 짧게 보내고 올라온 한가위.
시골만 내려가면 자꾸만 몸이 붓고 아픈 통에
랑이도 쉽게 올라왔다.
그래도 시댁 6남매는 모두 보고 올라왔고
건강하신 친정엄마와 동생들도 만났으니
둥근 한가위 맞았네.
연거푸 2잔 마셔보는 커피타임.
우중충한 생각은 털어내보며
오늘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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