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이 나도 모르게 연속적으로 나와 버린다.
무던히도 지우려고 애를 쓰면서...
나를 내려 놓고 나를 위로하려 하지만
쳇바퀴 돌듯 돌아가야 하는 시간안에서
내 몫은 늘~
다 보듬으며 노력해야 하는 몫이다.
슬프다.
그게 내 운명처럼 되어 버려서...
아프다.
늘상 피해만 보면서도 가슴앓이만 하기에.
화가난다.
할말이 많아도 말 할수 없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내 일상은 그렇게 흘러간다.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습관적으로 나오는 한숨 한번 내쉬면서.
언젠가는...
또 언젠가는...
그 언젠가는...
좀 살수 있을까?
셀프 위로를 나에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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