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셀프 위로가 필요해

니엘s 2020. 11. 9. 11:11

한숨이 나도 모르게 연속적으로 나와 버린다.

무던히도 지우려고 애를 쓰면서...

나를 내려 놓고 나를 위로하려 하지만

쳇바퀴 돌듯 돌아가야 하는 시간안에서

내 몫은 늘~

다 보듬으며 노력해야 하는 몫이다.

 

슬프다.

그게 내 운명처럼 되어 버려서...

아프다.

늘상 피해만 보면서도 가슴앓이만 하기에.

화가난다.

할말이 많아도 말 할수 없음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내 일상은 그렇게 흘러간다.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면서...

습관적으로 나오는 한숨 한번 내쉬면서.

 

언젠가는...

또 언젠가는...

그 언젠가는...

좀 살수 있을까?

 

셀프 위로를 나에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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