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먹던 식사에서 탈피
오랫만에 시래기코다리찜 먹으러 갔다.
여전히 한가한 식당안.
조금 이른 저녁상이긴 해도
걱정이 될 정도다.
손님들로 늘 분주하던 곳이였는데...
민찬이 반찬으로 떡갈비를 주문해 먹는데
왜 나는 예전맛이 안나지?
요즘 엄마 반찬이 다 짜졌어 하는
딸래미 말이 생각난다.
입맛이 짜지면 나이 든다는 증세라던데
나도 나이 먹나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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