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스하게 차 오르는 목요일.
일주일 동안 가득히 쌓여있던
묵었던 재활용 분리수거를 하고나면
정말이지 속이 후~~련하다.
묵은것들이 쑥~ 빠져나가는 기분.
연일 직원들은 집에서 쉬라고 하면서
랑이는 홀로 현장에 나가서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보며 막차를 가하고 있다.
다행히 어제 오늘 기온이 좋아서
마무리 바닥 공사를 했다고 한다.
뭐든지 빨리 정리가 되어야지 정말~
애타는 마음을 뭐라 표현할수가 없다.
요즘..
상황이 자꾸만 어려워지다 보니
맘의 방향이나 생각도 자꾸만...
안좋은 곳으로 끌려 들어가려고 한다.
과감히~~
불편한 생각의 끈들을 절단해보며
마음의 위로를 오직
그 사랑안에서 구하며 부르짖는다.
2021년 우리가정에게 허락하신 말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때에
그를 부르라(시55:6)"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지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시54:2-3)"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아멘
올한해도 허락하신 귀한 말씀안에서
스스로의 생각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건강한 마음과 생각으로
파이팅 넘치는 복된 한해가 되도록 감사하며
힘을 얻고 웃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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