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몸이 차갑거나 춥지 않아서 너무 좋다.
배속에 냉기가 든듯 너무나 차갑고 추워서
어찌할바를 몰라 바둥거렸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몸 컨디션도 최상으로 끌어 올려진듯 하다.
어제오후 퇴근길.
엘레베이터 안에서 같은 라인 언니를 만나
안부 인사 나누며
요즘 몸이 차가워 혼나고 있다고 했더니
비타민B를 권해 주신다.
여지껏 약 종류를 너무 안 좋아해서
전혀 챙겨 먹을 생각도 안하고 외면 했었는데...
50살이 넘어가고
서서히 갱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몸에 유익한 유산균이나 마그네슘등...
기본 챙겨 먹어야 할 보조제들이 있는것 같다.
특히나 나 한테는 한의사가 비타민D를 권장 했는데.
어젯밤 랑이랑 둘이서 맛나게 먹은장어가 효과를 나타내는 건지...
좋으당..ㅎ
갑자기 후리지아 향기가 너무 맡고 싶어진다.
퇴근길에 후리지아 한다발 사가지고 들어가던지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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