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면 벌써 안아 달라고 한다.
차들이 다니니까 위험하다고...
그래서 늘 곁에서 지켜 달래며
맘이 놓여야 자유롭게 확인 하면서 논다.
오랫만에 킥보드 타러 나간 날.
곁에 할아버지가 있어야 하고...
할머니가 같이 있어야 하고..ㅎ
너무도 청명하고 화창한 솔바람 부는 주일.
집근처에서 놀면서 킥보드 기술 습득중인데
그 방법이 재밌는지 꺄르르~웃으며 재밌게 논다.
나무그늘 벤치에 자리잡고 앉아
산바람 맞으며 낮잠 자고 일어나니 개운하지?
이 놀이터...저 놀이터..
소심하기도 하면서 열정은 가득한 아이.
할머니 우리 내일 또 만나~하면서 가는데
하이파이브를 건낸다.
약속 도장도 찍고..ㅋ
오늘도 고단했을텐데...코~하고 잘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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