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

 

 

 

 

너무도 맑고 청아한 하늘에 가슴이 설랜다.

어쩜 이렇게 이쁜 하늘을 내어주는 건지...

높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 두둥실.

상쾌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대니

풍성한 만족감에 행복한 미소가 차오른다.

 

모처럼 랑이랑 함께 출근하면서

이런 날씨에 바이크 타지 못한다는 사실이...

훅~ 떠나지 못한다는 사실에...

살짜기 아쉬워 하면서 들어왔다.

 

얼른 바이크 검사 받고...

세차좀 시켜서...

한바리 해야지.ㅎ

 

맑은 하늘에...

기분 마져도 업되어서 너무 상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