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어느덧 8월, 잘 지내고 있나요?

니엘s 2021. 8. 2. 12:04

 

정말이지 7월이 어떻게 흘러 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분주했던것 같다.

 

어린이집 방학을 시작으로...

등원 하려고 하니 부모님 코로나 검사증이 있어야

등원 가능하다고 해

출산전에 코에 넣는 코로나 검사시 너무 불편해서

안하고 안 보내겠다며 버틴 딸래미 덕분에

일주일은 민찬이와 더 보내야 했고...

결국..

내가 아무 일도 할수 없이

민찬이와 시댁일등...

이리저리 움직이며 회사일 못 보니

딸래미가 코로나 검사를 하고 확인증 받아서

오늘부터 민찬이가 등원 했다.

 

이로써...

분주하고 분주했던 ...

무더위와 싸우며 사투를 벌이듯 치열하게 보낸

일들이 일단락 되었다.

 

8월 하순경...

시어머님 위 종양 제거술과 시어머님 생신.

고인이 되신 친정아버지 10주기를 보내고 나면

8월도 그렇게 흘러가게 될듯.

 

한달한달...

정말...

무슨 일들이 그렇게나 많이들 발생하는지...

한결 같을 시간이 없는것 같다.

 

중단 했던 필라테스 다시 시작하며

다시금...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면서 보내야지.

 

오랫만의 출근에...할일이 태산.

 

보고 싶고...

대화 나누고 싶은 울 블친님들...

반가운 마음만 전해 보며 안부 여쭈어 봅니다.

무탈하게 잘 보내고 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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