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있다가 어린이집에 와"
ㅋㅋ~
녀석 어린이집 가기 싫은가 보다.
"알았어~오후에 어린이집으로
민찬이 데리러 갈께~"
"응~"
하고 전화 끝고 오후에 데리러 가려고 하니
딸래미한테 전화가 또 온다.
민찬이가 엄마집으로가서 자려고 그런다고..
자기랑 같이가서 집으로 가야 한다고...ㅎ
결국 민찬이 하원후 집에가서 놀다
"할머니 나랑 내침대서 자고가 한다."
옆에서 외할아버지는? 하니까
"할아버지는 혼자 가서 자" ^^
저녁식사 잘
안하는 딸래미랑 사위인데
족발 시켜서 먹으며
민찬이가 오늘 처음으로 흰우유 하나
다 마셨다고해 칭찬에 칭찬을 해주니
더 신나서 젓가락으로 식사하며
자기좀 보라고 한다.
반찬을 안먹으려고 하는데 고기반찬도 냠냠.
제발~반찬도 함께 먹자 민찬아~~^&^
민찬이 침대에 처음 누워보며
3번만 어린이집 가고
두밤은 할머니잡에서 자자고 했다.
녀석~~
갈수록 애교가 늘고...
고집도 늘고..
그래도 건강하니 잘 자라주어서 이쁘고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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