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견디다 보니
속으로 삯이며...이 악물며 버텨야 했던.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며 차에탄 민찬이.
"할머니~ 우리 홈플갈까?"
"왜?"
"장난감 살거야"
"무슨 장난감 살건데?
어제도 미니카봇 샀는데..."
"얘기 안하고 그냥 갈거야"
ㅋㅋ ~
녀석 요즘 잔꾀가 자꾸자꾸 늘고 있다.
홈플매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사온 캠핑 장난감.
이벤트 셀카 놀이도 해보며
너무 재밌게 웃는 민찬이 웃음소리가 너무 좋다.
할아버지가 퇴근하고 저녁식사후
거실에서 민찬이랑 놀고 있다.
집에오면 거실은 이불깔고 민찬이랑 코~자는 공간.
10시가 넘게 잠 안자고 키즈유튜브를 보는 민찬이.
그걸 CCTV 확인하며 그만 끄고 자라고 연럭온 딸래미.
얼른 이불속에 숨더니
"잠 안잘거야~ 방으로 들어갈거야" 한다.
방에 들어가면 엄마 감사에서 벗어 나는줄 어떻게 알지?
아무튼 신통방통한 민찬이.
아직도 안자고 있다는 사실은 안비밀~~^^
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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