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이랑 쌍둥이 여자친구

늦은 결혼으로 4살 쌍둥이 자매를 둔 육대표.
토요일에 아이들과 회사로 놀러 오겠다는데
하늘에선 야속한 빗줄기가 어찌나 세차던지.

민찬이도 함께 있고...
민찬이랑 종종 가서 먹고 오는 크레타 레스토랑으로
오리고해 아이들과 인사하고 먹는데
다행이다...잘 먹어서..ㅎ

민찬이보다 2달 빠른 여자아이들
얼마나 사랑스럽고 여릿여랏한지.
민찬이랑은 또다른 매력이 확실히 있다.

여자아이들 이라서 공룡 좋아할까 했는데
공룡 이름 줄줄 나올정도로 좋아한다고.
공룡 이름 대가며 민찬이랑 말문도 트이고...
민찬이가 좋아하는 코스로 공룡박물관과 키즈카페까지.
재밌어 하고...
즐겁게 놀고...
마음에 들어해서 다행이었다.
이번엔 민찬이가 가이드가 되어서
친구들 손븥잡고 다니며 보여주고 노는데
얼마나 기특하던지.

헤어져야 할 시간.
더 놀겠다는데...
어른들 일정이 바쁘네..ㅎ
다음에 또 놀기로 약속하며 안녕~~
민찬이는 늦은 늦잠 자고 일어나
출출한지 이것저것 챙겨 먹으며 식사후
이벤트 셀카 놀이하며
엄마한테 보내주자고 꺄르르~~웃는다.
지금처럼 그렇게...행복하고 즐겁게 웃으렴 아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