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신선대 포기..
아래 선착장 내려가니 외도 여객선 운행불가.
아쉽다.
갈치조림으로 아침식사후 어디갈까하다
포로수용소 방문.
아버님 30년전과 지금은 너무 많이 변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신다.
다리 아프다며 할머니 등에 있던 민찬이.
장난감 하나 사주며 협상.
다행히 신나서 걸어 다니다 마지막 출구.
밀고 나가며 얼굴을 콰당.
눈 모서리가 멍들었다.ㅠㅠㅠ
간신히 걸어 다녔는데 다시금 껌딱지. ㅋ
여주시누네랑 그냥 헤어지긴 아쉽고...
비와서 딱히 난감한 상황.
매미성이 샹각나 매미성으로.
울보민찬.
장난감 사달라고해 내려가다 올라와 잠시 쉬고
나머지는 매미성 다녀와
늦은듯 이른...잔치국수 먹고
거가대교 건너 해저터널 지나 다시 한바퀴. ㅎ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바이 바이~~
2박3일 짧은 여정을 끝냈다.
다들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이라고....
4시간을 달려서 시댁에 도착.
오면서 딱히 들려서 저녁식사 할곳이 마땅치 않아
집에 도착하며 셋째시누보고 회 한접시
배달해 달라고 하고 꽃게탕 끓여서
저녁상 차리는데 셋째시누네랑 막내시동생네 도착.
다같이 푸짐한 저녁식탁이 되었다.
민찬이는 좋아하는 다은이모랑 놀고...
영준삼촌이랑 격렬한 몸싸움.
남자랑 여자랑.. 노는게 확실히 다르다.ㅎ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안전하고 즐겁게...건강히 보내고와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
'니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감주사 그리고.... (0) | 2021.10.20 |
---|---|
가을옷 입고 쇼핑하는 재미 (0) | 2021.10.19 |
시부모님과 거제도 여행 (0) | 2021.10.15 |
시부모님과 통영여행1일차 (0) | 2021.10.15 |
코로나 2차 접종 완료 (0) | 2021.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