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감악산 출렁다리

니엘s 2021. 10. 24. 20:20


























이개 얼마만인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 흐른듯 하다.
모처럼 시간이 맞은 감악산행.

옷들도 그때로 멈춰버린 등산복이지만
따스한 가을볕을 온몸으로 맞으며 누렸다.
감악산 출렁다리가 생긴지도 좀 되었는데
가볼 생각도 안했던곳.
오래전 정상 등반 때와는 다르지만
알맞은 기온에 즐겁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불빛쇼도 준비 되어 있나보다.
민찬이 데리고 다시한번 와 봐야겠다.

얼마만인지...
랑이가 갑자기 위경련 같은것이 와서
정상 찍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청국장과 콩비지. 두부감치로 점심식사후
식물 가득한 문지리535 커피숍행.
정말아지...
대형화 카페 다운 면모가 보인다.ㅋ

저녁으로 소고기 먹자는데 넘 피곤한 랑.
다음으로 미루고 곧바로 잡에와 저녁준비했다.
잡밥 먹고 쉬는게 최고지~~^^
아무튼 기분좋은 에너지 가득한 주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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