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피는 꽃 크리스마스 로즈.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어나고..
후엔 자색빛을 내며,
꽃말은 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줘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겨울에 피어나기에 크리스마스 로즈 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아기 예수와의 전설도 있어요.
"동방박사 세 사람이 황금, 유황, 몰약을 바치게 되는데요
이때 한 양치기 소년이 아기 예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지만,
가진 것이 없어 문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슬퍼하며 울고 있는 모습을 본
천사는 양치기 소년의 눈물로 자줏빛의 꽃을 한 송이 만들어 주어서
즐거운 마음에 아기 예수에게 꽃을 바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동지팥죽 한그릇 먹어야 한다는 동짓날.
크리스마스가 바로 곁에 다가와 해피 미소를 전해 주네요.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몸도 마음도 지쳐가며
일상의 불안감에 위축 되기도 하지만
이럴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어보며
건강한 일상속에서 불안을 진정시켜 나갈수 있는
힘을 얻어 보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많이 많이 소중한 블로그 친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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