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예배때 부활절 성찬식이 있어
여주에서 오자마자 민찬이한테 교회 예배 드리러
가자고 하니
"할머니~지금 깜깜한 밤인데 불 꺼지지 않았어?" 해
얼마나 놀랐던지..ㅎ
오늘은 불이 환하게 켜져 있고
민찬이 친구들도 많이 올거라고 하니
함께 간다고해 민찬이 업고 교회로... 아멘.^^
1부예배로 드리다보니
성가대는 아침6시에 모여 연습하고
예배후엔 10시까지 또찬양 연습이 있어서
민찬이랑 함께 못했는데...미안했다.
유아들 방에서 얘배 드리고 성찬식 참여를 위해
본당으로 들어가는데도 함께 손잡고 나가서
민찬이도 유아세례자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았다.
아버지~감사합니다.
모든것이 은혜임을...
은혜 아니고는 설명할수 없는 상황들.
사순절을 보내며 더욱더 감사 하다.
지선 전도사의 찬양 간증도 그렇고...
조혜련집사 간증도 그렇고...
자꾸만 도전을 주시는 비젼도 그렇고....
예레미아성경 공부중인데....
한주 한주 말씀도 귀하고...
오늘부터 다시 재개된 현장예배 찬양대.
오늘 성가곡은 "주 사셨다 알렐루야"
제목처럼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할렐루야 찬양으로
해피한 부활주일을 집에서 쉬면서 보냈다.
새벽기도 다녀올동안 잘 자고 있는 민찬이.
새벽기도 다녀오면 앵~하고 깨어서
외하리랑 아침머고 노는 민재
덕분에 딸래미는 푹~~자고...
사실 진은 빠져도 감사하고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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