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살이 쪄가는 딸래미 보기가 그래서
운동 할까? 얘기 했더니...
"엄마...빡세게 기도해줘~" 한다.
"왜?"
"셋째 임신 했어."
허걱~~~~
생전 꾸지 않던 꿈속에서
동생들에게 보석을 나눠주는 꿈울 꾸고...
몇일후에 길에서 보석을 줍는 꿈을 꾸었는데
태몽이였나? ㅎ
셋째는 아니라고 했는데...
또저렇게 덜컥 들어섰다니...
축하해워야지.
요즘 민재도 뒷걸음질하며 뒤로 앉고..
민찬이도 자기 아기라며 어리광무리더니...ㅋ
아무튼 이런 놀라운 소식을 들으려고 했나보다.
민찬이 데리고 나온길.
분수를 보자 사진찍어 달라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요즘 포즈 취하더니
오늘도 역시나...
건강하게 모두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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