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녀&손자

분수쇼 물놀이



1부예배후 찬양 연습을 하고 오면 10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타서 쇼파애 앉아
더위를 진정 시킨다.

자다 깨서 내가 없는걸 확인한 랑은
바로 쌋고 회사랑 현장 둘러보러 나갔다며
점심 먹자고 연락이 와 랑이 차타고 나가
콩국수 먹으러 갔다가 난 팥칼국수로 변경.
이열치열 하며 팥칼국수 싹쓸이...ㅋ

민찬이가 호수공원에서 물놀이 하고 있다고하니
궁금해 가보고 싶은 랑.
민찬이 좋아 한다며 삶은 옥수수랑 음료 사들고가니
민재는 물을 싫어해 안놀고
민찬이만 신나서 물총놀이..ㅎ

기진맥진 하면서도 재미나게 노는 아이의 웃음이
건강해서 감사.
낮잠자고 일어나 달려오는 민재가 귀여워서 방긋.
더위에 지친몸.
놀다 오라하고 집에 왔는데....
다 놀았다며 엄마 집으로 가니 저녁밥 해달라고..
헉~~~~
부랴부랴 밥하고 된장찌개 끓이고 갈치조려서 대충.
한끼 해결 하고 보냈다.

민찬이는 내옆에서 쿨쿨~
잘놀았으니 잘했어.
얼굴이 뻘겋게 익었네.

'자녀&손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날리기  (0) 2022.09.28
레옹형제  (4) 2022.08.18
흥 에너자이저 형제  (0) 2022.06.21
민찬이 둘째 동생 생겼데요.  (0) 2022.06.18
해맑은 아이들  (0)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