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폭우를 지나고
찜통 더위와 함께 온 8월 첫 정모.
할리 🏍 타고 달리기 보다는
안전하게 🚘 자동차로 움직여
계곡 투어를 진행 했다.
딱히 어디 가기가 그랬던 올 정모.
가까운 마장호수부근 계곡 식당을 예약하며
여유롭고 편안하게 힐링 타임을 가졌다.
오전 11시에 숲속산장에서 집결.
계곡 옆으로 있는 평상자리 잡고 앉아
옻 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을 주문해
셋트로 나오는 도토리묵 무침과 감자전.
반찬들이 정갈하고 맛이 있어 괜찮았다.
32~3도가 넘어가지만 산바람과 계곡물 바람이
시원하긴 해도 한번씩 훅~~찾아오는
바람잔 더운 입심은 비오듯 땀방울을 만들어 주었다.
장군오빠가 팥빙수 쏘겠다며 💳 카드를 주신다.
주섬주섬 자리 정리하고 일어나
마장호수 안에 있는 레드 브릿지 카페에 들어가
팥빙수랑 음료. 빵까지 알차게 주문해
2층으로 올라가 자리잡고 맛나게 먹었다.
마장호수가 처음인 언니들이랑 출렁다리 건너보려고
오빠들은 쉬라하고 로즈들만 다녀왔다.
그래도 호수 바람이 있어 걸으만 했다.
다들 소화가 안되는 상태.
처음으로 저녁식사 패스~~하고
가볍게 🍺 맥주나 한잔하고 자자고해
아름다운 사람들 라이브카페로 가서
오빠들은 🍺 맥주에 한치구이로
로즈들은 🍸 하이볼에 노가리랑 먹태 주문해
마시며 9월과 10월 정모 얘기를 잠깐 정리 하고,
다들 무더위에 피곤 했는지 일찍 숙소로 들어가 쉬었다.
아침 9시 집결.
영장리 보광사 부근 양평해장국 식당 찾아가사
식사 주문 했는데
막지은 압력솥밥을 가지고 나와 퍼 주시는데
🍚 밥 한공기가 어찌나 윤기가 흐르던지
맨밥만 먹어도 다들 감격하고
겉절이와 깍두기는 예술이고
해장국과 뼈해장국. 황태콩나물해장국까지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
다음에 또 식사하러 오고 싶은 곳이라고...ㅋ
다니엘 찬스 💳 카드로 계산하고
커피한잔 마시러 부르다카페 들어가니
은숙언니가 💳 카드를 주신다.ㅎ
다들 개인카드를 엄청 주신다.
하하하하 ~~
콜드부르 커피가 우리 입맛엔 잘 안맞았지만
큰돈 들어간 대형커페에서 잠시 정신좀 차리고
카우오빠랑 청아언니는 일이 있어 먼저 출발하고,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는
잠시 시간을 보내다
보광사 앞에 있는 보리밥집 산채비빔밥
식사하고,
9월 정모는 태백으로 해서 달리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9월 정모에 만나요~~♡
무더위속에서도 낮술 한잔은 즐거움 이시아니...
레드브릿지 카페
정말 시원하게 잘 마셨다
단아한 향숙언니 ~
행동대장 연순이~
7080 감성 있는 라이브카페~
다들 휴가라서 오늘 공연이 없다고..ㅠ
다들 만족했던 양평해장국 삭당
찬우오빠가 밥울 추가해 드시는거 처음 봤다.^^
엄청난 돈으로 지은 부르다카페
3층 옥상뷰~~
옛추억이 갓든 공중전화 보자 선희야 한장 찍어줘~~ㅋ
열심히 통화중인 다니엘~
카페 내부 장식보며 이야기 거리가 많은 오빠야들~~
강장군&쎄라 부부
카우&청아언니 부부
모곡오빠네 부부는 사진 못 찍었다 ㅠ
열심히 노랴 삼매경에 빠진 다니엘~
잘한다며 김종환곡 신청하는 모곡오빠
보광사앞 산채보리밥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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