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일상

2024년을 정리하는 사진 인화

니엘s 2024. 12. 27. 22:15

다 지나가고 있다.
2024년이.
참으로 많은 일들이...
크고 작고.. 험준하고 가절할것 같은 일들이.
어느곳하나 당연한것 없고
내힘으로 할수 있는것 또한 없다.
오늘울 살아가고 있음이...
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이 은혜요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숨가쁘게 지나온 시간들.
사진인화 하려고 가니 203장이 나온다.
간추리고 간추린 추억들.
손주들 성장기부터
내가 밟아온 흔적을 돌아보며
손주들 각자 앨범에..
내 앨범에 한장씩 담아보며
그 시간들울 돌이켜 봤다.
사람이 참~
나쁜 기억 보다는 늘 좋은 기억만 저장 하려 하고
못난 모습 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만
저장 하려고 한다.
그또한 내 삶의 걸움이고 한숨 인것을.
나는 드럼을 배우려다 멈췄고
우쿨렐레를 배우려다 멈췄는데
랑이는 기타를 배우고
색스폰을 배우며 공연무대도 서본다.
역시~ 음악적ㅍ감각은 있는듯...ㅋ
뭐든지 해보고 싶은건 저리 해보니
여한은 없겠지?
아직도 목수술 휴우증으로 오른팔은 아프지만
시간 지나면서 차도가 있길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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