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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돌아보면 그 어느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들이 없다. 누리지 못한것이 없고.. 누릴 수 있는 것 다 누리며 사는것 같은데.. 왜 늘 하나의 문제 앞에서만 넘어지면서 아파하고 힘들다고 투정하게 되었던지.. 부끄럽다. 모든 것에는 그 시간이 필요한것인데.. 왜 나는 기다리기도 전에 거둘 생각부터 했었.. 더보기
바다가 보고 싶은데... 시원스레 비는 내리고 화살은 심장을 관통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조금씩 조금씩 밀려온다. 심장 곁 으 로 . 참 뜬금없는 생각이다. 갑자기 마음이 답답하니 왜 바다가 보고 싶은것일까. 점심도 잘 먹었는데... 특별히 무슨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문득 바다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더보기
생각을 감아본다 햇살이 너무도 감미로운 시간이다. 차갑게 식어버린 커피 한 모금으로도 아쉬움이 달래지는 시간.. 파란 창공을 바라보며 생각의 끈들을 한번씩 감아본다. 감아가는 중간 중간에 엉킴도 있으나 매듭이 있기에 팔 아픔도 쉴 수 있듯이 그렇게 한템포를 늦추며 가본다. 이렇게 편안한것을.. 작은것에 놀.. 더보기
하나님의 대답 하나님 정말 날 사랑하시나요? 그런데 왜 이렇게 힘이들지요? 투정어린 나의 응석에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래, 널 사랑한단다." 항상 같은 대답으로.. 내가 수백번을.. 수천번을.. 수만번을 .. 물어도 언제나 같은 대답. "그래, 널 사랑한단다." 하나님의 이 사랑이 믿어지는 오늘입니다. 더보기
11월의 행진 드디어 자정이 넘어갔다. 이제 11월이다. 11월 1일. 오늘은 좀더 특별한날. 니엘이 이 세상에 응애~ 하며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음력을 적어보자면 10월 04일. 합해보면 1004 소리내어 빨리 읽어보면 천사..ㅎ 근데 모야.. 난 타락천사 같으니..^^ 이제 지난일은 모두 잊어버리고 오늘부터는 앞만 보고 걸어.. 더보기
아침의 고백 성령이여 내 영혼을 충만케 하소서 내 속에 강물이 넘쳐나게 성령이여 내 영혼을 충만케 하소서 내 속에 강물이 넘쳐나게 오~ 성령하나님 날 다시 새롭게 하소서 채우소서 내영혼이 세상 유혹 다 이기고 오직 주만 나타내도록 성령하나님 아직도 벗어버려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 성령하나님 .. 더보기
문제 앞에서 왜 나는 늘 한가지 문제 앞에서 이렇게 주저 앉아버리는 마음으로 한숨을 내 쉬어야 하는걸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음을 알면서도 내 한숨의 깊이만큼 생각의 골도 깊어짐을 알면서도 나의 마음은 좁은 문으로 문으로 들어가버리며 자물쇠를 잠그려 한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 놓고 내 주 되.. 더보기
모든것에는 답이 있다 부서져야 하리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무너져야 하리 깨져야 하리 더 많이 깨져야 하리 씻겨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다 버리고 다 고치고 겸손히 낮아져도 주 앞에서 정결타고 자랑치 못할 거예요 부서져야 하리 무너져야하리 깨져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깨끗이 씻겨야 하리 모든것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