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달을 함께 지내다새집으로 들어간지 보름만에 찾아온 울 손주들.외할아버지 입원한 병원으로 와서할비 잠깐 얼굴보고성탄 트리 🌲 앞에서 신나게 놀다집에 왔다.""할머니~오랫만에 왔지?""나 간장 🍚밥 먹고 싶어~""사과 🍎 먹고 싶어~""과자 🍪 먹고 싶어~"ㅎㅎ~그럼 그렇지!~~엄마한테는 안 통해도외할미한테는 통하는 요구사항.결국 다 먹어야 주방불 끌수 있다.ㅋ오랫만에 거실에 이불깔고 나란히 누워서장난하다 자려고 하는데큰손자 민찬이 왈~"할머니는 왜 안늙어?"ㅋㅋㅋ 😆"늙는게 좋은거야?아니면 안 늙는게 좋은거야?""안 늙어서 좋아~"ㅋ모처럼 집안에 생기가 있다.랑이도 입원하고 혼자서 자곤 했는데.메리크리스마스 ~~ 울 사랑스런 외손주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