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그 어느것 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들이 없다.
누리지 못한것이 없고..
누릴 수 있는 것 다 누리며 사는것 같은데..
왜 늘 하나의 문제 앞에서만
넘어지면서 아파하고 힘들다고 투정하게 되었던지..
부끄럽다.
모든 것에는 그 시간이 필요한것인데..
왜 나는 기다리기도 전에
거둘 생각부터 했었을까..
되어가는 과정을 생략했었기에 이렇게 아팠겠지.
하나씩 알아가고 있다.
모든 것에는 정한 기한이 필요한것이라고..
거져 떨어지는 것은 없다고..
한숨이 감사가 되는 시간.
소중한 오늘 안에 내가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