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고단한 날개

니엘s 2008. 11. 25. 09:50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시간.

이생각 저생각...

많은 생각들을 해보며

버릴것은 버리고

채울것은 채우자 마음먹었지만

한순간..

작은 풍랑앞에서 또 흔들렸던 나의 모습.

고단한 날개 조금만 쉬고 싶었다.

아무리 이 갈증 채우고 싶어도 채워지지 않는 것은

아직도 내 속에 그 분의 사랑이 골고루 분포되지 못함이겠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보내기...  (0) 2008.11.26
그곳에..  (0) 2008.11.26
나의 아들  (0) 2008.11.22
나의 한숨  (0) 2008.11.21
마음의 등불  (0) 200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