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정산을 하면서...

니엘s 2009. 1. 13. 11:25

 

 

언제까지 일까...

매번 정산을 할때마다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것을.

확정을 짓고 나서도 자기 맘대로 무토막 자르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와버리면...

일할때는 다 예스 하면서 정산을 할때는

양의 털을쓴 늑대와 같이 된다.

경기가 어렵다 하지만..

경기뿐만이 아니라 매번 이런식으로

돌려 말하는 사람들의 인격이 참으로 의심스럽다.

또 하나를 정리대상으로 잡으면서..

그래도 정이 쌓인 마음으로 한숨이 나온다.

힘들다..

정말 힘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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