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애를 태우게 하던 일 중에 한건이었던
문제가 해결 되었다고 오늘 아침 연락이 왔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 가을이면 끝났어야 하는 일이
중간에서 사람을 너무 믿고 신뢰했던 일로
어그러지면서 많이도 힘들게 했었는데..
몇일만에 초고속으로 일이 진행되어 지고
결국은 승인으로 통보가 왔다.
완행열차를 타다가 초고속열차로 갈아탄 기분이다.
아직도 보완해야 할 문제는 조금 남아 있지만..
그 당시의 고통과 절망이..
어찌보면 전화위복이 되어 찾아온것이라 보여진다.
잘 참고 견딜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리며..
모든일에 시기를 지정하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순탄만이 자리하지는 않겠지만
그 순간 순간 인내할 수 있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가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모든 영광과 은혜를 주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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