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예수 나의 치료자

니엘s 2009. 3. 6. 12:39

 

 

아침 9시...

띵똥~ 울리는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집안으로 들어와 커피한잔 마시며 작은 담소를 나누고

시작된 활궁시간.

천장바라보며 누워서 내분비계를 골고루 맛사지 해준다.

신장이 안좋은것은 누구손을 걷히듯 나오는 말인것 같다.

한참을 공들여 만져서 기 흐름을 터놓고

등을 만지기 시작한다.

목주변을 한동안 쓰다듬더니 혈액순환이 너무 안좋다고 하며

물을 하루에 2L이상 마시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난 물대신 커피를 주로 마시는데..

그게 또하나의 주범이였던 모양이다.

물은 맛이없는데.. 맛이 없는 이유는

내 몸의 컨디션이 그만큼 안좋아서 라고 한다.ㅋ

지난번에 한번 받고 못 받았었는데..

그분이 용인으로 이사를 하셔서

다른분 소개로 다시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이분은 집 근처에 사시고 또 움직여서

집으로 오시기에 한결 마음도 편안하다.

가벼운 스트레칭에 물을 많이 마시고, 살좀 빼라고 하니..ㅎ

오늘부터는 물맛이 없어도 많이 마셔봐야겠다.^^

친구도 다음주 부터는 같이 받자고 하니..

겸사겸사 내 몸의 컨디션도 회복해 봐야겠다.

치료하시는 주님의 은혜..

대화를 나누며 알게된 사실을 통하여 얼마나 감사하던지.

내 몸의 상태를 나보다 더 잘아시며 필요한 사람을 인연되게 하시고

고쳐주시는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하던지..

활궁받는 내내 살아계신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근심 전혀없네.. 찬양이 끈이질 않았다.

 

예수 나의 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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