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세상 유혹의 길에서...

니엘s 2009. 3. 7. 10:20

 

 

 

출근하면서 극동방송을 듣노라니

말씀중에 한나의 기도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서원기도를 드릴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끄시며 사무엘을 크게 쓰시기 위해

예비하셨다는 말씀을 들려주셨다.

지금 내가 아이들이나 여러가지 힘든 상황속에서

나의 길을 예비하시며 온전히 주님께 모든것 맡기며

기도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길은 여러가지가 있고..

내가 선택해야 하지만..

온전한 방식이 아니기에

이런 혼란중에 이 말씀을 내 귀에..

내 가슴에 심어주신것 같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뒤돌아보며

내가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됨을 경고해 주신다.

세상유혹은 내 약점을 보고 들어오는것 같다.

내힘든 부분을 쉽게 파악하고 쉬운길을 제시하며 나의 마음에 공감대를 형성해

나로 하여금 나의 시아를 가리게 하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 내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 본다.

나의 가고 서는것 오직 주님 뜻임을...

오늘도 나의 찬양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고백으로 시작된다.

나의 가는길 주님 인도하심에  감사를...

 

나의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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