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띵똥~ 울리는 영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집안으로 들어와 커피한잔 마시며 작은 담소를 나누고
시작된 활궁시간.
천장바라보며 누워서 내분비계를 골고루 맛사지 해준다.
신장이 안좋은것은 누구손을 걷히듯 나오는 말인것 같다.
한참을 공들여 만져서 기 흐름을 터놓고
등을 만지기 시작한다.
목주변을 한동안 쓰다듬더니 혈액순환이 너무 안좋다고 하며
물을 하루에 2L이상 마시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난 물대신 커피를 주로 마시는데..
그게 또하나의 주범이였던 모양이다.
물은 맛이없는데.. 맛이 없는 이유는
내 몸의 컨디션이 그만큼 안좋아서 라고 한다.ㅋ
지난번에 한번 받고 못 받았었는데..
그분이 용인으로 이사를 하셔서
다른분 소개로 다시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이분은 집 근처에 사시고 또 움직여서
집으로 오시기에 한결 마음도 편안하다.
가벼운 스트레칭에 물을 많이 마시고, 살좀 빼라고 하니..ㅎ
오늘부터는 물맛이 없어도 많이 마셔봐야겠다.^^
친구도 다음주 부터는 같이 받자고 하니..
겸사겸사 내 몸의 컨디션도 회복해 봐야겠다.
치료하시는 주님의 은혜..
대화를 나누며 알게된 사실을 통하여 얼마나 감사하던지.
내 몸의 상태를 나보다 더 잘아시며 필요한 사람을 인연되게 하시고
고쳐주시는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하던지..
활궁받는 내내 살아계신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근심 전혀없네.. 찬양이 끈이질 않았다.
예수 나의 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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