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란 참 무서운것 같다.
나도모르게 블에 들어오자 마자
오늘은 몇명이 다녀갔는지 체크부터 하게 되는것을 보면.
무심하게 지나치던 일상이였는데..
통하는 블로그를 신청하고 나서는
나도 모르게 그 곳으로 시선이 먼저 간다.ㅎ
사람 마음이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고 하는걸까?ㅋ
하늘이 잔뜩 흐려있는 월요일 아침.
어제 대구에 출장간 랑이는 밤새 일하고 지금 올라오는 중이라고 하고
4곳 예정되어 있는 스케즐 중에서
안양과 영등포건이 바뀌였으면 좋았었는데
그게 순서가 바뀌여서 조금 시끄럽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이렇게 잘 진행되어 나갈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리며
되어지는 오늘이 축복임을 확신한다.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내가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때마다 다가와
손내미시는 주.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눈물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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