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눈이 내린날 아침에

 

 

밤 사이 하얀 눈이 내리고 간것 같다.

3월에 내린 하얀눈..

출근길에 반대방향으로 지나치는 차 지붕위에

가득 쌓인 눈을 보며 어디서 오는거지? 했는데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이곳도 역시나..

차들 지붕위에 하얀눈의 흔적이 남아있고

하얀비는 추적 추적 내리고 있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봐야지.

해피데이가 다시 시작된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전도해야 할 사람들

얼굴이 떠오르고 있다.

그분들을 만나서 전하고 인도하라는 마음이겠지?

권면할 수 있는 입술이 되기를..

그분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오늘도 소망해 보며

모닝커피 한잔 진하게 마시며 시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