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발하려고 했는데
전남광주신세계 백화점에 나간 물품중에
A/S가 걸린게 있어서
조금후에 출발하기로 했다.
어젯밤 자정무렵 도착한 직원들.
집기를 새벽1시경부터 올리기 시작해
3시부터 셋팅시작.
아침9시경에 끝냈다.
밤새 눈코뜰사이 없이 바쁘게 움직였을 피곤한 육체.
고단하기에 좀 쉬면서 자고 올라오라고해도
괜찮다며 일방통행으로 달려
오후2시반에 도착했다.
상황보고하고 바로 퇴근하는 직원들.
무사히 도착함에 감사를 드리며 편히 쉬기를..
저녁10시 도착을 정하며 우리도 준비중이다.
아이들과 함께 내려가 A/S하고 그길로 바로
충청도 서해안 바닷가로 출발해야지..ㅎ
그곳에 시댁과 친정이 있다.
내려가면 형제들 다 모여 또 얼마나 수다를 떨까?ㅎ
웃음이 떠나지 않을텐데..
항상 같이 있어도 이야기 꺼리가 떠나지 않는 식구들이다..
이렇게 서로 형제지간에 화기애애할수 있음도 감사.
출발하면 다음주 월요일에나 만날수 있는 친구님들..
모두 모두 평안한 마음으로 해피 주말과 주일 맞이하세요.
니엘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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