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애매모호하게 잡혀 있어서
오늘은 출근을 미뤄두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늘상 제자리에서 바삐 움직이다가 막상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그 시간이 참으로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러다가 기독교 방송을 틀었는데 마침 희망전도사 닉부이치치 강연이 흐르고 있었다.
두볼을 타고 흐르던 눈물..
나도 모르게 아버지~ 하며 무릎을 꿇고 두손을 모았다.
내손을 들어 주님께 내어 맡기며 주님 들어와 주세요.
마음문 활짝 열어 주님을 맞이합니다.
간구하며 나의 가정에 남편과 미진이 영주의 이름을 함께 불렀다.
분명 좋은일은 일어날것이고..
나의 기적은 그렇게 시작될것이다.
희망을 전하는 희망전도사의 그 희망과 함께..
마음이 가볍고 행복하다.
나의 마음뿐 아니라 남편과 미진이와 영주의 마음도 그렇게 가볍고 행복하기를..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평안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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