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하늘이 또 흐리다.
새벽을 깨워야 하는데..
새벽재단 보다는 새벽한숨에 눈이 떠지고..
옆에서 차마 어찌 해주지 못하는 랑이는
마음만 아파하고 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왜 새벽마다 이렇게 깊은 한숨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뒤척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루 하루 살아지는 것보면 이렇게 근심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라고
그렇게 마음먹어도 잠재의식속에서 자꾸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것 같다.
여호와는 내게 복을 주시고
나를 지키시기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내게 비추사
은혜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마음속 생각의 짖눌림에 지지 말자.
여지껏 잘하고 있었으니 오늘도 평안한 마음으로 이겨내자.
거룩한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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