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다 왔다.
왜그리 내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쏟아지는게 잠이요..
느는 것이 잠이요..
또 자는것이 잠이다.
올해 초에도 시누이 집에서 잠만 자다 왔는데..
토요일날도 아이들 데리러 갔다가 잠만 자고 왔다.
이런게 휴가라고 둘이서 웃어가면서...
먹고 자고..
휴가다운 휴가 한번 떠나본적이 없다고 했더니..
이렇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다시 시작된 하루.
소중한 마음들이 먼저 손을 내밀며 나를 반겨준다.
내 마음을 위로하며 나와 내 가정을 축복해 준다.
감사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먼저 하나님께 구하라 권면해준 친구의 마음을 기억하며..
말씀과 기도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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