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다시 시작한 일상

니엘s 2010. 8. 9. 11:14

 

 

잠만 자다 왔다.

왜그리 내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쏟아지는게 잠이요..

느는 것이 잠이요..

또 자는것이 잠이다.

올해 초에도 시누이 집에서 잠만 자다 왔는데..

토요일날도 아이들 데리러 갔다가 잠만 자고 왔다.

이런게 휴가라고 둘이서 웃어가면서...

먹고 자고..

휴가다운 휴가 한번 떠나본적이 없다고 했더니..

이렇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다.

다시 시작된 하루.

소중한 마음들이 먼저 손을 내밀며 나를 반겨준다.

내 마음을 위로하며 나와 내 가정을 축복해 준다.

감사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에벤에셀 하나님.

먼저 하나님께 구하라 권면해준 친구의 마음을 기억하며..

말씀과 기도생활에 더욱 열심을 내자.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바람의 향기  (0) 2010.08.11
응답없는 헨드폰 신호음  (0) 2010.08.10
하나님 도와주세요.  (0) 2010.08.07
열렬이 더운 여름날..  (0) 2010.08.05
인생은 어려운 숙제 같다  (0) 20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