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성령의 불로 태운 쓴뿌리들

니엘s 2010. 10. 23. 11:41

 

 

너무도 따스하니 기분 좋은 햇살이 반겨주는 주말 아침.

새벽에 전화 처리 하느라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나니

피곤에 지쳐서 새벽을 깨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너무도 가볍고 편안한 이 마음과 기분.

어젯밤 철야기도후에 내안의 쓴뿌리들을 성령의 불로 태우며

토해내던 그 시간이 너무도 감사하다.

악에 악을 쓰면서 내 안에서 발버둥치던 쓴뿌리들.

내 몸이 자기들 안방인냥 불법으로 들어와 자리잡고 앉아서는

못 나가겠다고 어찌나 발악을 하던지..

오랜 시간을 함께 기도하며 승리케 도와준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집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시네

내영혼 새롭게 세우시네.아멘.

주은혜 가운데서 새롭게 고침받은 내 영육.

더욱 순결하고 정결하게 가꾸면서

오직 주님만 바라며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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