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따스하니 기분 좋은 햇살이 반겨주는 주말 아침.
새벽에 전화 처리 하느라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나니
피곤에 지쳐서 새벽을 깨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너무도 가볍고 편안한 이 마음과 기분.
어젯밤 철야기도후에 내안의 쓴뿌리들을 성령의 불로 태우며
토해내던 그 시간이 너무도 감사하다.
악에 악을 쓰면서 내 안에서 발버둥치던 쓴뿌리들.
내 몸이 자기들 안방인냥 불법으로 들어와 자리잡고 앉아서는
못 나가겠다고 어찌나 발악을 하던지..
오랜 시간을 함께 기도하며 승리케 도와준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집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주는 내 맘을 고치시고 볼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시네
내영혼 새롭게 세우시네.아멘.
주은혜 가운데서 새롭게 고침받은 내 영육.
더욱 순결하고 정결하게 가꾸면서
오직 주님만 바라며 주님께 나아가길 소망해 본다.
'커피한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허한 눈빛과 마음 (0) | 2010.10.26 |
---|---|
화초들 걱정~ (0) | 2010.10.25 |
잊고 살았던 꽃향기.. (0) | 2010.10.22 |
얼음장 등골에 온기가 흐른다. (0) | 2010.10.19 |
생각을 조심해라 그것이 말이되기 때문이다. (0) | 2010.10.18 |